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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 첫 '고양이 카페' 오픈

멜로즈길 '크럼스&위스커스'

LA시 최초의 고양이 전문 카페가 오는 30일 문을 연다.

워싱턴D.C.에 기반을 둔 '크럼스&위스커스(Crumbs & Whiskers)'는 멜로즈에 2호점을 오픈하고 파트너사인 오픈스페이스(Open Space)의 커피와 차, 디저트 등을 판매한다. 하지만 가주보건국은 동물이 있는 곳에서 음식을 조리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어 고객이 직접 음료를 픽업하고 치워야한다.

이 카페는 한번에 고양이 15~20마리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현장에서 입양도 가능하다. 카페 사용료는 72분에 22달러이며, 27일부터 웹사이트(crumbsandwhiskers.com)를 통해 예약을 받고 있다.

▶주소: 7924 Melrose Ave., LA





이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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