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9월28일 베이뉴스 종합]

이스트 산호세 3.2 규모 지진나

연방지질조사국(USGS)은 28일 오전 8시 30분경 마운틴 해밀턴(Mountain Hamilton)지역을 중심으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7일 오후경부터 규모 1-2의 지진이 사우스 산호세 지역을 포함, 베이지역 25곳에서 발생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스트베이 출퇴근자들 대상 Text-Your-Commute Challenge 이벤트



교통혼잡으로 고통받는 이스트베이지역 출퇴근자들을 위해 콘트라 코스타 카운티 교통당국이 새로운 대안책을 제시했다. 콘트라 코스타 교통정보센터(511)와 교통당국은 10월 3일부터 ‘출퇴근 상황보고’를 3주동안 진행해 상금을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하루에 2번,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출퇴근 방식을 기호화된 숫자 형식으로 문자 보고한다. 15회 기록자에게는 25달러, 30회는 50달러, 최고 기록자에게는 100달러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인 1차량 탑승자는 제외하며, 카풀, 벤풀과 대중교통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문의전화(925) 905-8747에 “START”라는 문자를 보내면 된다.





SF, 미국 내 성소수자 반대 도시와 계약 금지 법안 통과돼

SF수퍼바이저 위원회가 27일 성소수자(LGBT: 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트랜스젠더)를 반대하는 도시와 계약을 금지하는 법안을 미국내 최초 통과시켰다.법안은 현재 진행 중인 계약에 유효하나, 갱신은 금지된다. SF수퍼바이저 스콧 위너는 “미국내 다른 도시들을 대표하여 성소수자를 반대하는 도시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샌프란시스코는 성소수자들의 인권을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번 법안 승인으로 2018년 8월31일 계약이 만료되는 노스캐롤라이나의 뱅크오브아메리카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성소수자를 반대하는 도시는 노스캐롤라이나, 미시시피, 테네시주가 포함돼 있다. 노스캐롤라이나 주는 모든 공중이용시설(공립학교와 정부기관, 주립대학의 화장실이나 탈의실 등)에서 성 전환자가 자신의 성 정체성이 아닌 출생 당시 생물학적 성에 따라 시설을 이용해야 한다는 법을 제정했으며, 미시시피주는 민간 기업의 고용주와 공공기관은 종교적 신념에 따라 동성 커플에 대한 서비스를 거부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발효했다. 또한, 테네시주는 치료 전문가가 성소수자를 대상 서비스를 거부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한 바 있다.





서늘해진 날씨탓, 화재진화 작업에 속도 붙어

26일 오후 3시경 산타크루즈 마운티 로마 프리타(Loma Prieta)에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에 속도가 붙고있다. 약 2000 에이커가 불에 탔으며, 현재까지 화재 진압율은 10% 진행 중이다. 화재 진압 작업에는 약 1000여명의 베이지역 소방대원들이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소방청(Cal Fire)는 최근 덥고 건조해진 날씨 탓에 화재 작업에 어려움을 보였으나, 28일부터 서늘해진 날씨와 소나기의 영향으로 우려했던 화재 진압에 속도가 붙고 있다고 밝혔다.




전현아 인턴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