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찾아온 감성발라드
가수 ‘정엽’ 10월 시카고 온다
미주체전 기금마련 콘서트
본보·체육회 공동 주최
시카고 중앙일보와 재미대한시카고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정엽 콘서트는 내년에 열리는 달라스 미주체전 기금 조성 마련을 목적으로 열립니다.
가수 정엽은 리듬 앤 블루스·소울 음악에 강한 가수이자 작곡·작사가로 남성 4인조 보컬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리더를 담당했던 실력파 가수입니다. 특히 그가 부른 ‘Nothing Better’는 탁월하면서도 섬세한 가창력을 부각하며 대중들의 큰 사랑과 호응을 끌었습니다.
최근에는 성황리에 방영된 ‘닥터스’의 세 번째 OST ‘그 애(愛)’를 불러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가수 경연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특유의 호소력 넘치는 음색으로 한층 높아진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정엽은 가을에 찾아온 이번 시카고 콘서트에서 한인 팬들에게 분명 잊히지 않을 추억을 선물할 것입니다.
티켓 문의=847-228-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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