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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칼리지 3년+4년제 1년 다니면 학사 학위

뉴저지주의회 학비 경감 법안 발의

뉴저지주립대 학비가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주의회가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 나섰다.

<본지 9월 29일자 a-1면>

주의회는 29일 학비 경감을 위한 11개의 법안 패키지를 발의했다. 법안에는 등록금 지원과 학자금 대출 프로그램 개편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스테픈 스위니(민주.3선거구) 주상원의장은 "이번 법안을 통해 학위 취득에 드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줄 것"이라고 밝혔다.

샌드라 컨닝햄(민주.31선거구) 주상원 고등교육위원장은 "학위를 취득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이 학비 부담의 주요 원인"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법안도 패키지 일부"라고 소개했다.



패키지는 고등학교에서 대학 수준의 수업을 제공해 이를 대학에서 학점으로 인정해 주도록 했다. 또 4년제 대학보다 학비가 저렴한 커뮤니티칼리지에서 3년을 수료한 후 4년제 대학을 1년 더 다니면 4년제 대학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도 패키지에 포함됐다. 이밖에 주립대 장학금 제도를 확대하는 한편 학자금 대출에 대해 세금 혜택을 제공하는 법안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승재 기자 seo.seungja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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