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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 어려운 사정 해결하는 데 최선" 재선 도전 글로리아 가르시아 빅토빌 시장

공공 안전이 최우선 과제
경찰 소방대원 증원 계획
한인 서로돕는 인정 많아

글로리아 가르시아 시장(사진)은 2014년 빅토빌 사상 최초의 히스패닉 여시장으로 지명되어 올해까지 역동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11월 재선에 나선 가르시아 시장을 그의 오피스에서 만났다.

이번 시장 재선에 도전한다. 선거공약은

시의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왜냐하면 공공의 안전이 위협받으면 기존에 거주하는 주민은 물론 빅토빌로 이주하려는 가족들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빅토빌시의 안전을 위하여 경찰과 소방대원을 증원할 계획이다.

시를 위해 추진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는



세금인상 없이 시 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그리고 시에 산업시설을 유치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종업원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에서 노력하겠다. 또 도로와 공원을 보수하고 젊은이들의 활동을 증진할 계획도 세워 놓고 있다.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소견은

빅토빌에 많은 한인들이 거주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한인들은 가족들끼리 존경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데 뛰어나다. 또 한인끼리 결속력이 뛰어난 것에 감복했다. 이번 시장선거에서 재선이 되면 한인들의 필요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산불피해 이후 서로 돕는 인정이 으뜸이다.

글로리아 가르시아 시장은

가르시아 시장은 빅토빌에서 태어나서 자란 빅토빌 토박이로 빅토밸리 하이스쿨, 빅토밸리 칼리지와 스카드론 칼리지 어브 비즈니스를 졸업했다. 1975년부터 CPA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 시의회 의원으로 선출됐으며 2014년 시의회에서 시장으로 지명됐다. 현재 시의회 여러곳의 보드, 커미션, 위원회를 대표하고 있다. 자녀로는 에디와 루디 두 아들이 있다.


이재호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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