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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더 가까와 졌다

한미은행 글렌뷰 지점 오픈
SBA 융자·머니 마켓 서비스 실시
“동포 은행으로 자리매김 할 것”

지난 2014년 9월 시카고에 진출한 한미은행이 서버브 한인 밀집 지역에 지점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한인 고객 유치에 돌입했다. 한미은행 글렌뷰 지점은 지난달 30일 한인 및 타인종 방문객들이 몰리는 성황 속에 본격적으로 문을 열었다. 레이크 길과 교차하는 1700번대 밀워키길 소재 하워드 플라자몰내에 위치한 글렌뷰 지점은 일리노이 지역 본점 역할을 하는 시카고 지점을 비롯해 캐롤 스트림, 다우너스 그로브, 네이퍼빌에 이어 5번째 지점이다.

글렌뷰 지점에는 재 윤 지점장을 비롯 총 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일반 입·출금 및 상업 융자(commercial loan), 스몰 비즈니스 융자(SBA loan), 머니 마켓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주택 융자(mortgage)는 조만간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한미은행 글렌뷰 지점에는 오전 8시 30분 부터 고객들이 몰려와 은행의 서버브 진출을 축하해 주었다. 글렌뷰 지점은 이날 신규 계좌를 70여개 개설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글렌뷰 지점은 모든 방문객들에게 래플 티켓을 제공, 오는 11월 초순으로 잠정 예정된 추첨행사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재 윤 지점장은 “이른 아침부터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손님들을 모시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다”며 “앞으로 한분 한분을 소중히 여기는 동포 은행으로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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