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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욕시 고등학교 일일 유권자 등록 캠페인

이조은 기자  lee.joeun@koreadaily.com
이조은 기자 lee.joeun@koreadail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6/10/06 미주판 6면 기사입력 2016/10/05 21:28

시정부·이민자 단체 등 민관 합동 전개
11월 8일까지 18세 되면 대선 투표 가능

5일 맨해튼 뉴욕시청 앞 계단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카르멘 파리냐 시 교육감(연단)이 뉴욕이민자연맹과 지역 정치인들과 함께 6일 실시하는 고교생 대상 일일 유권자 등록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있다. [이민자연맹 제공]

5일 맨해튼 뉴욕시청 앞 계단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카르멘 파리냐 시 교육감(연단)이 뉴욕이민자연맹과 지역 정치인들과 함께 6일 실시하는 고교생 대상 일일 유권자 등록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있다. [이민자연맹 제공]

오늘(6일) 뉴욕시 전역 고등학교에서 유권자 등록 일일 캠페인이 실시된다.

뉴욕이민자연맹은 5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회와 선거관리위원회, 교육국 등 민.관 합동으로 고교생 유권자 등록의 날(Student Voter Registration Day.SVRD) 프로그램을 6일 하루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SVRD는 고교생에 유권자 등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연중 두 번 진행되는 일일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시 전역 고교에서 실시한 프로그램으로 총 8500명의 고교생이 유권자 등록을 마쳤으며, 올해 마지막 행사인 이날 유권자 등록 학생을 1만 명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이날 행사는 뉴욕이민자연맹과 민권센터 등 지역 이민자 단체 봉사자들과 선관위 관계자들이 각 고교에 방문해 학생들에게 유권자 등록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약 16곳의 지역 협력 단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SVRD 행사를 이끄는 뉴욕이민자연맹 스티븐 최 사무총장은 "단순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넘어서 고교생들이 민주주의 시민으로서 의사결정 과정에 적극 참여하는 법을 깨우쳐 주기 위한 행사이기도 하다"며 "뉴욕시 고교생 대부분은 이민자이거나 이민자의 자녀이기 때문에 이들의 시민 참여는 이민자 사회에 상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카르멘 파리냐 교육감은 "교육자로서 학생들에게 시민으로서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법을 알려주는 것은 교육의 핵심 가운데 하나"라며 "학생들이 민주주의 주인으로서 첫 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뉴욕주에서는 18세가 되는 해부터 유권자 등록이 가능하다. 단, 선거 당일까지 18세가 돼야 해당 선거 투표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유권자 등록을 마쳤더라도 오는 11월 8일 본선거 또는 선거 당일 18세가 되지 않으면 대선 투표에 참여할 수 없다. 뉴욕주 유권자 등록 마감은 오는 1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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