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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국 탈북 엘리트들 미국에 망명정부 세운다

[LA중앙일보] 발행 2016/10/07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6/10/06 21:59

해외 거주 탈북 엘리트들과 한국의 주요 탈북자 단체장들이 연대해 내년 상반기 미국에서 '북한 망명정부'를 수립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국 동아일보가 7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최근 북한 고위층들의 탈북이 잇따르는 등 김정은 정권에 대한 내부 엘리트들의 반감이 커지는 가운데 북한 민주화 운동의 구심점을 만들겠다는 취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탈북자 단체장 A씨는 6일 "내년 초 미국 워싱턴에서 가칭 '북조선자유민주망명정부' 수립을 선포할 계획"이라며 "이미 탈북 단체장 10여 명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을 끝냈다"고 말했다.

미국 망명정부 설립을 제기한 인물은 최고위급 탈북자로 꼽히는 B 씨로 알려졌다. 김정은의 비자금을 관리하는 노동당 39호실의 고위 간부였던 B씨는 지난해 제3국을 경유해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망명했다.

올해 여름 미국 영주권을 받은 뒤 가족과 함께 워싱턴으로 건너가 체류하고 있다. 망명정부는 정치적으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경제적으로는 중국식 개혁.개방 정책을 도입한다는 강령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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