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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조기투표소 확정…

문화회관·먼덜라인 도서관 등
22일 상·하원 후보자 간담회

11월 8일 선거를 앞두고 한인 조기투표소 소개 및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시카고 한인회(회장 진안순)를 비롯한 비영리단체 관계자들은 지난 7일 시카고한인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한인 조기투표소, 일리노이 연방상·하원의원 후보 간담회, 투표 참여의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회견에는 한인회 이광택 행정부회장, 김여정, 먼덜라인 시장 후보, 한인교육문화마당집 최인혜 사무국장, 시카고한인문화회관 김윤태 회장이 참석했다.

최인혜 사무국장은 “한인회, 한인사회복지회, 마당집이 준비한 조기투표장소는 나일스 시청, 샴버그 미술관, 한인문화회관이며 특별히 레이크 카운티 먼덜라인 도서관에서도 개최한다. 다가올 선거에 맞춰 오는 22일 태미 덕워스 연방하원의원, 밥 돌드 IL10지구 연방하원의원, 브레드 슈나이더 연방하원 후보, 마크 커크 연방상원의원을 초대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회관 김윤태 회장은 “문화회관은 작년부터 윌링 시장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으며 한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문화회관을 한인조기투표 장소로 지정할 것을 요청했다”며 “행사장 1을 조기투표장소로 사용하며 반응에 따라 일반 투표장소로도 사용 가능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여정 시장후보는 “이번 조기투표에서 레이크 카운티가 한인조기투표장소로 지정되어 기쁘고 현장에서 자원봉사를 할 것이다”며 “정치인들은 라틴계 유권자들이 투표를 많이 하기 때문에 중요하게 생각한다. 한인들도 투표에 적극 참여해 힘을 보여줘야 한다"고 전했다.



이광택 행정부회장은 “진안순 한인회장은 선거관리위원으로 등록했고 오는 29일 문화회관에서 선관위원으로 봉사할 것이다. 또한 29일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조기 투표에는 무료 독감 예방접종도 실시하니 많은 참석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인조기투표장소는 다음과 같다.

▶나일스 시청(1000 Civic Center Dr. Niles, IL60714)
▶샴버그 미술관(190 S. Roselle Rd. Schaumburg, IL 60193)
▶한인문화회관(9930 capitor Dr. Wheeling, IL 60090)
시간=10월 29일(오전 9시~오후 5시). 10월 31일부터 11월 4일(오전 9시~오후 7시), 11월 6일(오전 8시~오후 3시)
단, 한인문화회관은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동일한 시간으로 진행.
11월 5일(오전 9시~오후 2시)
▶먼덜라인 도서관(1170 N.Midlothian Rd. Mundelein, IL 60060)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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