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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어 애플도 배터리 폭발사고

아이폰7·6S 폭발 제보 이어져
리튬이온배터리 안전성 의문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7의 배터리 폭발 사태로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가운데 애플 아이폰7 및 6S도 폭발사고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IT 전문매체인 아이테크포스트는 애플과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폭발을 일으킨 사례를 보도하며 분명한 점은 양사가 리튬이온 건전지를 사용하는 공통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아이테크포스트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아이폰7이 배송 도중 폭발을 일으킨 사고가 있었다. 다만 아직 정확한 폭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아이테크포스트는 또 정보기술(IT)전문매체 BGR 보도를 인용해 한 사용자의 바지 뒷주머니에 넣어두었던 아이폰6S가 폭발을 일으켜 2도 화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지난달 30일에도 뉴저지 주 로완대학에서 수업 도중 한 대학생의 바지 뒷주머니에 있던 아이폰이 폭발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캘리포니아주 프레스노에서는 충전 중이던 '아이폰6S 플러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있었다. 당시 사용자는 정품 충전기로 충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테크포스트는 갤럭시노트7의 폭발 원인이 리튬이온배터리 때문이라면 아이폰 폭발의 원인도 같은 이유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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