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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로윈 하면 떠오르는 코스튬은…

한인촌 둘루스, ‘슈퍼맨’ 1위로 꼽아
메트로 애틀랜타는 ‘조커’, ‘할리퀸’

한인들이 집중 거주하는 애틀랜타의 둘루스는 핼로윈 분장(코스튬)으로 ‘슈퍼맨’을 가장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4일 구글이 올해 8-9월 두달간 전국 핼로윈 코스튬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한인 밀집지역인 둘루스와 존스크릭은 각각 ‘수퍼맨’과 ‘배트맨’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에서는 할리퀸과 조커 코스튬이 가장 인기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알파레타는 멍청하고 따분해 보이는 ‘너드’한 분장, 뷰포드는 스타워즈, 노크로스와 대큘라는 조커, 도라빌은 할리퀸이라고 답변했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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