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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설정’ 끄고 SNS는 ‘프라이버시’ 설정

온라인에서 자녀를 보호할 5가지 방법

자녀들을 온라인 위험으로부터 지킬 수 있는 5가지 방법은 무엇일까?

인터넷이 많은 혜택을 가져왔지만 누구나 쉽게 이용하게 되면서 부적절한 콘텐츠 같은 불안요소들이 도사리는 것도 사실이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온라인 위험으로부터 자녀를 보호해야 할 부모의 책임도 막중하다.

애틀랜타저널(AJC)은 부모들이 온라인으로부터 자녀를 보호할 수 있는 다섯 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규칙을 정하라. 부모들은 자녀들과 인터넷의 안전과 책임에 대해 충분히 대화해야 한다. 또한 자녀들이 온라인을 이용하면서 어떤 것들을 겪고 있는지 이야기 할 시간이 필요하며, 인터넷 사용 규칙을 만들어야 한다.



WPA 비밀번호를 설정하라. 자녀들의 인터넷 사용을 감시하기 위해서는 라우터의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WPA 비밀번호를 설정하면, 부모의 허락 없이 컴퓨터에 접속할 수 없게된다. 국가사이버보안협의회(NCSA)에 따르면 집안의 라우터 보안을 강화함으로써 비밀번호 없이 접속을 시도하는 사람들로부터 사용자들의 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보안프로그램에 투자하라. 인터넷 이용이 쉬워지면서 어린 자녀들이 유해한 정보에 접근하는 것도 용이해졌다. 온라인 안전 감시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녀들의 소셜 네트워크와 이메일, 문자메세지 등을 감시할 수 있다. 보안프로그램 관계자는 “특정한 기기에 설치할 필요는 없고 자녀가 유해한 정보에 접근했을 때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부모에게 알림 메시지를 보내준다”고 말했다.

스마트폰의 위치설정을 꺼라. 위치상태가 켜져 있을 경우 사진을 찍으면 사진 속에 시간 및 장소 등이 자동으로 기록된다. 만약 자동으로 기록된 사진이 온라인에 업로드 된다면 낯선 사람들이 사진을 올린 사람이 어디를 다녀왔는지, 어디를 자주 다니는지 등을 쉽게 알아 낼 수 있을 것이다. 위치상태를 끄는 것을 권한다.

SNS에서 프라이버시 설정을 하라. 페이스북 또는 트위터 같은 소셜미디어는 누구나 볼 수 있다. 따라서 위험에 노출되기도 쉽다. 페이스북은 프라이버시 설정을 하면 친구로 등록이 되어있거나 사진을 같이 찍은 사람만 볼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설정함으로써 정보 노출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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