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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교협 증경회장단, 한해 돌아보며 평가회

“좋은 흔적 남기는 교협 만들자”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 증경회장단(회장 정영만)과 41대 임원들(회장 박상섭)이 모여 지난 1년을 돌아보며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범수 증경회장단 총무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찬송과 기도, 설교, 평가회 순으로 진행됐다. 손기성 교협 부회장의 기도에 이어 박석규 제12대 교협회장은 ‘예수의 흔적’을 주제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41대 교협 임원들을 격려하며 네가지 흔적을 남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첫째, 자신의 욕심이 사라진 흔적”이라며, “과거의 모든 찬란한 영광을 흙처럼 여기고, 구원해준 예수만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둘째는 사랑의 흔적이라며, “사랑이란 돌려받을 것을 바라지 않고 한없이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셋째는 고난과 희생의 흔적으로 순교적 신앙이 있어야 하며, 넷째는 기도의 흔적을 남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상섭 회장은 지난 1년간 사업을 보고했다. 간담회와 성탄축하음악예배, 재정후원회, 신년감사예배, 부활절새벽연합예배, 이스라엘 성지순례, 구국기도회, 학술세미나, 복음화대성회, 임시총회를 보고했다.



박상섭 회장은 “증경회장들이 어려운 가운데 수고했다고 격려해주셨다”며 “나름 기도하면서 일했지만, 돌아보니 좀 더 좋은 흔적을 남기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한편 교협은 오는 31일(월) 오전 11시 은혜장로교회(담임목사 손기성)에서 제42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은혜장로교회 주소: 4025 Kings Way, Fairfax, VA 22033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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