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영화 흥행 기록 연일 경신
유해진 주연의 영화 ‘럭키’ 오늘(21일) 개봉
영화 ‘럭키’는 성공률 100%, 완벽한 카리스마의 킬러가 목욕탕 키(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초특급 반전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냉혹한 킬러 형욱(유해진)은 사건 처리 후 우연히 들른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넘어져 과거의 기억을 잃게 된다.
인기도, 삶의 의욕도 없어 죽기로 결심한 무명배우 재성(이준)은 신변 정리를 위해 들른 목욕탕에서 그런 형욱을 보게 되고, 자신과 그의 목욕탕 키를 바꿔 도망친다.
이후 형욱은 자신이 재성이라고 생각한 채 배우로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간다.
영화 ‘럭키’가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주인공 유해진의 명품 연기. 언론들은 유해진을 향해 ‘유해진의, 유해진에 의한, 유해진을 위한 영화’, ‘이 정도면 유해진 종합선물세트!’ ‘유해진은 영화의 시작이자 끝’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성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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