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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영화 흥행 기록 연일 경신

유해진 주연의 영화 ‘럭키’ 오늘(21일) 개봉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럭키’(Luck-Key)가 오늘(21일) 시카고에 상륙한다. ‘럭키’는 개봉 첫 주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누적 관객 수 200만을 돌파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럭키’는 개봉 첫날 역대급 오프닝 스코어, 3일 만에 역대 코미디 영화 최단기간 100만 돌파 타이 기록을 세운 데 이어, 개봉 첫 주인 4일 만에 역대 코미디 최단기간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매일 흥행 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다. 특히 ‘럭키’의 첫 주 스코어는 역대 10월 개봉 영화 최고 흥행작 ‘늑대소년’과 ‘마션’의 기록 역시 가뿐히 제친 대기록이다.

영화 ‘럭키’는 성공률 100%, 완벽한 카리스마의 킬러가 목욕탕 키(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초특급 반전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냉혹한 킬러 형욱(유해진)은 사건 처리 후 우연히 들른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넘어져 과거의 기억을 잃게 된다.

인기도, 삶의 의욕도 없어 죽기로 결심한 무명배우 재성(이준)은 신변 정리를 위해 들른 목욕탕에서 그런 형욱을 보게 되고, 자신과 그의 목욕탕 키를 바꿔 도망친다.



이후 형욱은 자신이 재성이라고 생각한 채 배우로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간다.

영화 ‘럭키’가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주인공 유해진의 명품 연기. 언론들은 유해진을 향해 ‘유해진의, 유해진에 의한, 유해진을 위한 영화’, ‘이 정도면 유해진 종합선물세트!’ ‘유해진은 영화의 시작이자 끝’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성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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