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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 산부인과전문의 의료과실 혐의로 조사중

LA의 대형병원에서 근무했던 한인 산부인과 의사가 캘리포니아주 의사면허위원회(MBC)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

의사면허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할리우드 장로병원에 근무하던 이모 산부인과 전문의는 최소 5명의 여성 환자 진료 과정에서 부주의와 과실 혐의가 드러났다. 이에 따라 해당 의사는 청문회 과정을 거쳐 의사자격증 박탈이나 자격 정지 등 징계를 받을 수 있다.

이 전문의는 근무하던 할리우드 장로병원에서 2014년 10월14일 자체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병원을 사직했다. 병원측은 같은 달 30일 MBC측에 자체 조사 결과보고서를 제출했다.

MBC측은 이 보고서를 바탕으로 5명의 해당 환자 치료와 관련해 논의하기 위한 인터뷰를 요청했으나 이 전문의는 이를 거부했다.



면허위원회가 별도의 경로를 통해 입수한 진료 자료에 따르면 해당 환자는 대부분 유섬유종 수술이나 부인과 수술 중 받은 수혈과 관련해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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