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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3차 토론 한국어 생중계…한국·미주서 3만5000명 시청

중앙일보의 19일 대선 3차 토론회 한국어 생중계 방송이 한국과 미주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방송은 조인스닷컴과 코리아데일리닷컴(koreadaily.com), 미주중앙일보 페이스북 등을 통해 3만4316명이 시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누적 시청 시간은 1만844분. 특히 3시간 동안의 장시간 방송에도 시청자 이탈이 극히 적었다.

이날 경제부 최인성 기자와 정치전문 원용석 기자가 생방송으로 3시간 동안 두 후보의 공방전을 해박한 지식과 맛깔스러운 해설로 전달해 디지털 콘텐트의 새로운 시도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 해설 방송은 시간이 갈수록 접속자가 증가하는 등 디지털 방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토론이 시작되기 30분 전부터 도널드 트럼프(공화)와 힐러리 클린턴(민주) 대선후보의 캠페인 모습과 함께 토론 진행자가 누구인지, 또 주요 이슈 등에 대해 상세하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발언의 의미나 맥락을 짚어주면서 그동안 대선에 관심이 없던 시청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반응이 많았다.



이런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시청자들 방송에 참여하면서 '쌍방향 소통'으로 생중계가 진행됐다.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댓글에는 '정례화 하자' '새로운 시도가 좋았다' '해설 덕분에 토론 방송을 재미있게 봤다'는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디지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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