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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보고 듣는 즐거움이 한가득”

이번 주말 애틀랜타는 ‘축제의 홍수’

이번 주말 애틀랜타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린다. 축제의 홍수라는 표현이 과하지 않을 정도다. 핼로윈을 일주일 앞둔 이번 주말, 풍부한 즐길거리를 만끽할 장소들을 엄선해 소개한다.

▶애틀랜타의 맛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열리는 ‘애틀랜타의 맛’ 행사는 90개 이상의 지역 레스토랑들이 한데 모여 방문객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들을 만들어 대접한다. 토요일 행사는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열리고, 일요일 행사는 12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하루 입장료는 25불이다.
장소: 미드타운의 테크 스퀘어 (6400 Powers Ferry Road, Atlanta GA)
문의 TasteofAtlanta.com

▶애틀랜타 세계 연 축제


제 5회 애틀랜타 세계 연 축제가 22일 오후 1시부터 피드몬트 공원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는 무료로 진행되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라이브 음악과 푸드트럭이 있어, 참가자들의 출출한 배 또한 채워줄 것으로 보인다. 세계 연 축제는 지구의 보호, 평화, 우정, 모든 사람들에 대한 이해에 대한 취지로 시작됐다.
장소: 피드몬트 공원 (1071 Piedmont Ave, Atlanta GA)
문의: Eventbrite.com

▶유니온 시티 음악 예술 축제
22일 애틀랜타 다운타운은 오전 11시부터 참가비 무료로 진행하는 ‘유니온 시티 음악 예술 축제’를 위해 커뮤니티 공간으로 바뀐다. 참가자들은 부스에서 예술품이나 액세서리 구매할 수 있고, 라이브 음악과 축제 음식 또한 즐길 수 있다.
장소: 유니온 시티 홀 (5047 Union St. Union City GA)
문의: Facebook.com/ATLDistrict.

▶귀신의 집 ‘홀 오브 페임’
대학 풋볼 팬들은 다 아는 대학 풋볼 홀 오브 페임은 이번 주말과 다음 주말 동안 귀신의 집으로 탈바꿈 된다. 핼로윈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귀신들에게 쫓기는 ‘고스트 런’과 같은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참가자들이 좋아하는 풋볼팀의 라이벌 팀들을 위한 무덤을 만들 수도 있다.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일요일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입장료는 16.99-19.99 달러이다.
장소: 컬리지 풋볼 홀 오브 페임 (250 Marietta St, Atlanta GA)
문의 Cfbhall.com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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