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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로윈 데이 일주일 앞으로

트릭 오어 트릿 등 행사 다채

핼로윈 데이가 일주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매년 10월31일 미국 전역에서 다양한 코스튬 분장을 하고 즐기는 축제로, 본래 핼로윈은 고대 켈트인의 전통 축제에서 기원했다. 당시 켈트족은 한 해의 마지막 날이 되면 음식을 준비해 죽음의 신에게 제사를 올리고 죽은 이들의 혼을 달래고 악령들을 내 쫓았는데, 이때 악령들이 해를 끼칠까 두려워한 사람들이 자신을 같은 악령으로 착각하게 만들기 위해 분장을 하기 시작한데서 유래됐다.

일주일 남은 핼로윈데이에 귀넷카운티의 도시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28일에는 둘루스시가 ‘하울 온더 그린’이라는 이름으로 핼로윈 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에서는 어린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고, 푸드트럭 또한 즐비해 많은 먹거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둘루스 시청 앞에서 오후6시부터 10시까지 여러가지 게임들과, 트릭 오어 트릿, 핼로윈 코스튬 콘테스트등 많은 행사가 열린다. 웹사이트(duluthga.net/events)를 참고하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로렌스빌시 또한 처음으로 핼로윈 행사 ‘스푹태큘러 온더 스퀘어’를 연다. 행사는 로렌스빌 시청 앞에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이어지며, 트릭 오어 트릿, 코스튬 뿐만 아니라 로렌스빌시의 히스토릭 고스트 투어 또한 연다. 고스트 투어는 오로라 극장이 주최하며, 로렌스빌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와 무서운 이야기 등 90분간 진행된다. 웹사이트는 ‘Lawrencevillega.org’이다.

29일에 열리는 스와니시는 ‘트렉 오어 트릿’라는 행사를 스와니 크릭 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어린이들을 위해 열린다. 이 행사는 가을 축제스타일의 게임, 음악, 콘테스트등이 열리고, 무료로 핫도그 또한 즐길 수 있다. 스와니시청측은 코스튬이 필수는 아니지만, 적극 장려한다고 밝혔다.

또한, 29일은 슈가로프 밀에서 30일에는 몰오브조지아에서 할로윈 행사들이 있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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