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의 경쟁 통해 우정 쌓는다
2016 테니스 협회장배 대회 개최
시카고 중앙일보 특별협찬
시카고한인테니스협회(회장 장시춘·테니스협회) 주최 2016 테니스 협회장배 대회가 20일 노스브룩 소재 노스쇼어 라켓 클럽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시카고 중앙일보가 특별 협찬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오는 23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며 후보선수 포함 328명이 출전, 총 14종목으로 나뉘어 대회를 진행한다.
테니스협회 장시춘 회장은 “올해 마지막 대회인 협회장배 대회에 많은 분이 참석해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는 올해 마지막 대회인 만큼 어느 대회보다 크게,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이어 “테니스 동호인들이 그 어느 다른 협회보다 협조적이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참가자들이 재미있게 경기에 참가해 모두 좋은 성적을 얻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6 테니스 협회장배 대회 20일 첫째 날에는 개막식을 비롯한 혼합복식 A조·B조·장년부, 남자복식을 진행했다.
1일차 우승자는 다음과 같다.
▶혼합복식 장년부=백수현/김애나 ▶혼합복식 A조=스탠리김/한미원 ▶혼합복식 B조=이진천/이순우 ▶남자복식 장년부=김정현/김월량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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