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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 월드시리즈까지 1승 남았다

NLCS 5차전 8-4 승리, 오늘(22일) 6차전
EPL, 무리뉴 더비 성사
손흥민, 선두 진입 위해 골 필요한 때

미프로야구(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20일 시카고 컵스 대 LA 다저스의 NLCS 5차전 경기에서 컵스가 8-4로 승리를 거두며 3승 2패로 월드시리즈 진출까지 1승만 남겨뒀다. 이날 경기에서 컵스는 존 레스터를, 다저스는 켄타 마에다를 선발 출전시켰다. 레스터는 7이닝 1실점 6삼진으로 에이스다운 모습을 선보이며 승리투수가 됐다. 마에다 역시 3.2이닝 1실점 6삼진을 기록했지만 컵스가 8이닝에 5점을 획득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한편 6차전에서 컵스는 카일 헨드릭스를,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를 선발 출장시키며 2차전에 이어 리턴매치가 열리게 됐다. 지난 2차전에서 커쇼는 7이닝 무실점, 헨드릭스는 5.1이닝 1실점으로 치열한 투수전을 보여준 만큼 이번 6차전 또한 불꽃튀는 투수전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NLCS 6차전은 오늘(22일) 오후 7시 8분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다.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첼시를 만나 ‘무리뉴 더비’가 성사됐다. 지난 시즌 중반까지 첼시를 이끌었으며 첼시에 전성기를 만들어준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번에는 맨유를 이끌고 치열한 한판 대결을 펼친다. 양팀 모두 빅4로 진입하기 위해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며 두 명장 조세 무리뉴와 안토니오 콘테의 지략대결로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 경기는 오는 23일 오전 10시(시카고시간)에 열린다.

한편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이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본머스를 맞이해 골 사냥에 나선다. 최고의 활약과 함께 9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손흥민의 선발 출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리그 선두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손흥민의 활약이 절실한 때다. 리그 1위인 맨체스터 시티가 최근 4연속 무승으로 부진을 겪고 있기에 토트넘은 이번 경기에서 선두진입을 위해 총력전을 펼칠 전망이다. 토트넘과 본머스의 경기는 오늘(22일) 오전 6시 30분(시카고시간)에 열린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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