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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코스 밸리오웬에서 맘껏 즐기세요"

26일 개최 '코리안오픈' 골프대회 총괄
아트 윌튼 크리스탈 스프링스 부사장

오는 26일 뉴저지주 크리스탈 스프링스 리조트의 밸리오웬 골프장에서 '코리안오픈(Korean Open)' 골프대회가 열린다. 코리안오픈은 크리스탈 스프링스 측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주최하는 한인들만을 대상으로 한 골프대회. 대회를 총괄하는 아트 월튼(사진) 크리스탈 스프링스 부사장을 만났다.

-한인들만을 대상으로 이런 행사를 하는 특별한 이유가 무엇인가.

"우리는 다양한 소수계 커뮤니티와 관계를 돈독히 해왔다. 그런 의미에서 코리안오픈은 우리 리조트와 정확히 맞아 떨어지는 이벤트다. 특히 우리 리조트를 애용하는 한인 커뮤니티에 보답하려는 차원이다. 한인 골퍼들의 골프에 대한 사랑과 열정, 승부에 대한 진지함이 밸리오웬 코스와도 아주 이상적인 조합이라고 생각한다."

-코리안오픈 골프대회가 다른 대회와 다른 점이 무엇인가.



"최고의 코스에서 푸짐한 상품과 최고의 음식을 즐기는 기회다. 본 행사는 이익을 우선하지 않는 행사이고, 우리 리조트를 사랑해 주는 한인 여러분들께 보답을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리조트 코스 중 최고의 코스인 밸리오웬에서 치르는 것이다. 한인들께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코리안오픈이 권위를 인정 받으려면 대회 개최 방식이나 심사 등 공정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보는데.

"대회를 준비하는 스태프들이 유기적인 진행을 유도하지만 경기 룰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정확한 골프의 규칙을 인지하고 있는 직원들이 경기 전반에 걸쳐 배치되며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도움을 제공할 것이다."

-지난해 치러 본 소감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생각인가.

"지난해 대회는 첫 대회였음에도 불구하고 참석률이 대단했다. 우리 리조트는 그러한 성원으로 올해 코리안 마스터스와 여자 챔피언십 등을 개최하는 등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

올해는 모집 인원이 108명으로 참가비는 115달러. 대회는 당일 낮 12시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남녀 장타상과 근접상, 홀인원 등 다양한 상이 걸려 있다. 남녀 우승자에게는 2017년도 프리미어 멤버십이 수여된다. 멤버십에는 호텔 숙박과 골프장 이용권 등이 포함된다. 참가 신청은 웹사이트(https://2016koreanopen.golfgenius.com/register)에서 할 수 있다. 844-414-9894.


신동찬 기자 shin.dongch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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