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입학 MCAT 시험에 고득점을 받으려면

MCAT 시험은 Kaplan 또는 Princeton Review와 같은 미국 MCAT 전문 아카데미에서 이미 6개월 이상 공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하의 점수를 받는 경우가 있다.

의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학기 중이거나 방학 중에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된다. 대학 졸업과 동시에 공백없이 곧바로 의대를 진학할 계획이라면 철저한 학점관리가 우선 되어야 한다. 그리고 시간을 만들어 꾸준히 봉사활동에도 참여해야만 한다.

또한 가능하면 학기 중에도 학교 연구실에서 연구 활동에 열심히 참여해 성과를 내고 강력한 추천서를 받도록 노력도 기울여야 한다.

의대를 진학하겠다는 확고한 결심으로 열심히 공부해 학점을 잘 유지한 학생들 중에는 공백기간 없이 의대에 입학하고 싶은 마음에 짧은 기간 동안 MCAT시험 준비를 한 후 서둘러 시험을 보는 경우가 있다. 그렇지만 대부분 너무 실망하는 점수를 받게 된다. 가끔 학기 중에 틈틈히 시간을 내어 공부를 해 고득점을 받은 우수한 학생들도 있다. 이런 경우는 올바른 방법이 아니다. 친구가 학기 중에 공부해서 고득점을 받았다고 해서 본인도 같은 방법으로 점수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은 금물이다.

MCAT을 준비하고도 기대와는 달리 낮은 점수를 받게 되어 다시 준비해야만 된다면 시간과 경제적인 손실 뿐만아니라 정신적인 부담감이 엄청나다.그러다 결국 의대 진학에 대한 자신감마저 상실 할 수 있다.

물론 반드시 한번에 끝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MCAT 시험은 모든 것이 준비가 되어 있을 때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럼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을 때는 언제인가 ? 우선 첫째로 MCAT시험에 주로 출제되는 과목들을 모두 수강한 후 준비하는 것이 좋다. MCAT 시험 준비 중에는 일부 과목은 필수과목이 아닌데도 학교에서 수강한 적이 없기 때문에 전체적인 리뷰과정에서 과목 이수를 못하는 학생들이 있다.

그리고 둘째로는 일정한 기간을 MCAT시험 준비하는데 전적으로 투자를 할 수 있는지 생각하고 시작해야 한다. 인턴쉽을 하면서 아니면 학기 중에 학교 공부를 하면서 틈틈이 공부하겠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다.

능력이 되는 학생들은 상관이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많은 학생들은 학과 시험 때문에 며칠 MCAT 공부를 일시 중단하고 시험이 끝나고 다시 MCAT에 집중하는 일이 반복된다면 고득점 받기에는 실패 할 확률이 높다. 차라리 학점 관리에 우선 집중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가장 기본이면서도 중요한 것은 영어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항상 강조되는 것 중에 영어가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고득점 받기는 정말로 어렵다. 영어 실력 향상은 단기간에는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도 책과 연구 논문을 자세히 읽고 분석하는 습관과 능력을 키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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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정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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