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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 화장품 브랜드 많아졌네~
가격 경쟁력·타인종 인기에
K타운·주류쇼핑몰 속속 입점
베스트셀러는 마스크팩·쿠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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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16/10/22 경제 1면    기사입력 2016/10/2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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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에 속속 문을 여는 중저가 화장품 브랜드숍들.
LA한인타운에 속속 문을 여는 중저가 화장품 브랜드숍들.
중저가 화장품 브랜드숍이 뜨고 있다.

2000년대 중반 더페이스샵, 미샤로 시작된 한국의 중저가 화장품 열풍에 새로운 중저가 브랜드숍이 미국에 속속 상륙하고 있다.

현재 K타운에는 더페이스샵 2곳(시티센터, 마당몰), 네이처리퍼블릭(솔레어) 등이 있다. 최근 가주마켓플레이스에 미주 1호점을 연 동인비는 정관장의 고가 화장품 브랜드로 동인비와 함께 중저가 브랜드인 랑, 그리고 또 다른 중저가 브랜드인 잇츠스킨 등을 선보이고 있다. 아모레를 브랜드숍으로 내세웠던 아모레퍼시픽은 중저가 브랜드숍 아리따움으로 전환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코리아타운플라자점이 아리따움으로 바뀌었으며 코리아타운갤러이아점과 버몬트갤러리아점은 내년 중 아리따움으로 브랜드숍을 바꿀 예정이다. 여기에 아리따움 가주마켓플레이스점과 한남체인점이 공사 중에 있다.

K타운 외에도 매장이 하나둘씩 늘고 있다. 더페이스샵은 몬테레이파크·샌게이브리얼·어바인 등 남가주에만 10여 곳, 네이처리퍼블릭은 글렌데일갤러리아·델아모쇼핑몰·아케이디아 웨스트필드 쇼핑몰·브레아몰, 스킨푸드는 세리토스·어바인스펙트럼, 토리몰리는 어반아웃피터 등에 들어가 있다. 물론, 화장품 편집숍 체인 세포라에서는 더욱 다양한 한국 화장품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중저가 화장품은 2008년 경기침체 이후 부담 없는 가격에 제품 경쟁력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갔다. 여기에 중저가 화장품 열풍에 힘입어 다양한 브랜드가 나오면서 선택 폭이 넓어져 소비자 구매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특히 K뷰티가 인기를 끌면서 한인 뿐만 아니라 타인종 및 주류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아리따움 코리아타운플라자점의 찰리 조 사장은 "옐프 등에 꾸준히 홍보한 결과 지금은 주말이면 타인종 고객이 50%를 훨씬 넘는다. 주로 중국계이고 베트남계, 필리핀계 등 아시안이 많다. 최근에는 히스패닉과 백인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전했다.

어퓨, 에이프릴스킨, 이니스프리 다양한 중저가 브랜드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는 온라인쇼핑몰 멍멍따(mengmengdashop.com)의 브랜든 이 대표도 "특히 중국계는 한 번에 수백 달러씩 주문하는 큰손 고객"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인종, 민족을 떠나 가장 잘 팔리는 제품은 마스크시트팩과 쿠션. 브랜드숍마다 톱 세일즈 제품 3위 안에 마스크팩과 쿠션을 꼽았다.

글·사진=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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