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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재료·메뉴 알려주는 시푸드쇼 열린다

11월 6일 오션프레시 LA본사
LV 유명 셰프 특선요리 소개

일식당 등이 새로운 재료, 새로운 메뉴를 개발할 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주는 시푸드쇼가 열린다.

한인 수산물 도매업체 오션프레시 피시&시푸드 마케팅(이하 오션그룹, 대표 김영완·사진)은 오는 11월 6일 오전 10시~오후 2시 LA본사(1100 S. Santa Fe Ave.)에서 '제 14회 시푸드쇼'를 개최한다.

오션그룹은 요식업계 관계자를 위해 일식 및 퓨전일식 문화와 시장 상황, 비즈니스 트렌드, 새로운 재료와 메뉴 등을 소개하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시푸드쇼를 매년 열고 있다.

올해는 '숨겨진 레시피(Hidden Recipes)'를 주제로 미국은 물론, 한국과 일본, 중국 등의 수산물 공급업자와 관련 업체 30여 곳이 참가해 고품질의 품종 및 재료와 비공개 요리법을 선보인다.



특히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포키(poke) 메뉴의 본고장인 하와이에서 전문가들이 방문해 직접 요리를 선보이고 시식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 일본·중국의 스캘롭, 우나기 등 해외 업체들이 특별 재료 및 메뉴를, LA·라스베이거스의 유명 호텔·식당의 유명 셰프들이 자신만의 특선요리를 소개한다.

또 참치(블루핀 튜나) 해체쇼 등 볼거리와 메뉴 소개 후 시식도 즐길 수 있다. 도자기 스튜디오도 참가해 일식당 등에 어울리는 음식 그릇을 선보인다. 현장에서 구입도 가능하다.

김영완 대표(사진)는 "좋은 재료, 다양한 메뉴 정보 공유를 통해 요식업체와 수산물 공급업자가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며 "새 메뉴를 파악하고 트렌드를 참고해 메뉴 개발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업계 관계자와 네트워킹할 수 있어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참석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초대받은 사람에 한하며 예비 창업자도 예약하면 참석할 수 있다.

▶문의: (213)622-3677, OceanFreshInc.com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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