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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심호택 옹 생일 축하 파티

올해로 100세를 맞이한 심호택 옹의 생일 축하 파티가 20일 샌프란시스코 산왕반점에서 열렸다. 이날 파티에는 샌프란시스코 올드타이머인 전명선 전 한인회장 부부와 계용식씨 이제남, 이정순씨를 비롯해 상항한연합감리교회 송계영 담임목사도 참석해 심호택 옹의 100세 생일을 축하했다. 심호택 옹은 1916년 10월 21일 원주에서 태어나 공무원과 건축회사 대표를 지냈으며, 1980년 북가주로 이주해 정착했다. 100세를 맞은 심호택(앉은 줄 왼쪽 두번째) 옹이 지인들과 생일 축하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장석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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