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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마지막을 장식한다

MD 청룡 회장기 쟁탈 ‘제18회 왕중왕전’

올해로 무려 18년 째다. 축구인들의 단합과 축구를 통해 이웃 나눔을 실천하던 메릴랜드 청룡축구회(회장 정성도)의 왕중왕전이다.

왕중왕전은 워싱턴-볼티모어 일원에서 조기 축구회가 단독으로 개최하는 대회 중 역사가 가장 길다. 또 매년 가장 마지막에 치러지는 대회로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제18회 청룡 왕중왕전은 내달 6일(일) 오전 8시 센터빌에 있는 스트링펠로우 파크에서 열린다. 참가팀은 청장년부(YB)와 장년부(OB) 부에서 모두 10개 팀이 출전, 자웅을 겨룬다.

YB부는 화랑과 청룡, OB부 페닌슐러, 보라매, 불사조, FC 브라더스, FC 버지니아, 화랑, 청룡, 태극 등 8개 팀이다.



청룡 축구회는 왕중왕전과 관련, 22일 게이더스버그에 있는 이찌반 식당에서 대표자 회의를 열었다. 엄기석 대회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맘껏 즐기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익훈 이사장은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중간지점에 위치, 양 지역 축구 교류를 목적으로 시작한 것이 왕중왕전이었다”며 “벌써 18년의 역사를 가진 만큼 앞으로도 계속 대회를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성도 회장도 “축구인의 잔치로, 축구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룡 축구회는 대회 3연패 팀에게는 영구 우승 트로피를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240-426-7753(이상준 준비위원장)
▷주소: 13112 Autumn Willow Dr, Centreville, VA 20120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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