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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스타 샤킬 오닐, ‘크리스피 크림’ 오너 변신

애틀랜타 폰스 데 리온 애비뉴 매장 구입

NBA 농구 스타 샤킬 오닐이 애틀랜타 다운타운에 있는 도넛 업체 ‘크리스피 크림’ 프랜차이즈의 오너가 됐다.

24일 WSB-TV에 따르면 샤킬오닐은 폰스 데 리온 애비뉴 선상에 있는 크리스피 크림을 최근 인수했다. 그가 인수한 업체는 60년 이상된 명소다. 특히 도넛광으로도 알려져 있는 오닐은 향후 이 브랜드의 글로벌 대변인 역할을 겸할 예정이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토니 톰슨 CEO는 “스포츠 스타이면서 엔터테인먼트의 아이콘인 샤킬 오닐은 즐거움을 전파하자는 크리스피 크림의 철학과도 잘 맞는다”며 “오닐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애틀랜타 지역에 새로운 즐거움을 가져다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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