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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개막 앞둔 르브론-웨이드

월드시리즈 승패 맞추기 '내기'

월드시리즈 첫 날인 25일부터 시즌이 개막하는 프로농구(NBA)계에 거센 야구바람이 불고 있다.

마이애미 히트 시절부터 절친한 사이로 잘 알려진 NBA의 수퍼스타 르브론 제임스(32·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드웨인 웨이드(34·시카고 불스)는 서로 트위터를 통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내기'를 걸었다.

웨이드는 "소속팀에 내기를 걸자"고 먼저 제안했으며 르브론 역시 곧바로 "당연하다. 근사한 내기를 해보자"고 회답했다.

그러나 어떤 내용의 내기를 주고받았는지는 나중에 트위터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마이애미에서 4년을 함께 뛴 두 선수는 두차례나 NBA 우승을 합작했다.

제임스는 2014~15시즌 고향팀인 클리블랜드로 복귀했으며 웨이드는 올 시즌을 앞두고 역시 친정팀인 시카고로 이적했다.

월드시리즈가 클리블랜드-시카고 컵스의 대결로 확정되자 두 선수는 자연히 본인들의 지역팀을 응원하게 된 것이다.

한편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열혈한 팬으로 알려진 일리노이주 상원의원 출신의 버락 오마바 대통령은 "이번만큼은 컵스를 축하한다"며 "인디언스를 꺾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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