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남가주 폭우…산사태와 번개 조심
이번 주 남가주 지역에는 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곳에 따라 번개를 동반한 폭우도 예상된다.국립기상대(NWS)에 따르면 남가주 일원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이번 주 내내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가 27일(목)부터 LA를 비롯한 남가주 일부 지역에 폭우가 내린다.
NWS 관계자는 "이번 주 남가주 지역은 폭우와 잦은 번개로 인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폭우가 내릴 경우 최근 산불이 발생했던 지역은 산사태에 적극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주 LA지역의 경우 낮기온은 68~73도, 밤기온은 58~63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4일 남가주 지역에는 평균 0.78인치의 비가 내렸으며 주말인 29일부터 맑은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