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친선경기 진행돼

산타클라라 테니스클럽(회장 임철수)과 임마누엘 장로교회 테니스팀(팀장 강인국)이 지난 22일 서니베일 프리몬트고 테니스 코트에서 친선경기를 가졌다. 50여 명이 참가한 이날 친선대회는 실력에 따라 A, B, C조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근소한 차이로 산타클라라 테니스클럽이 승리했다. 강인국 팀장은 “이번 테니스 대회를 통해 친선을 도모하고 실력도 키울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동호인들을 위한 교류전을 자주 개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회에 앞서 참가선수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사진 실리콘밸리 테니스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