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베이종합 뉴스]

영유아 납치사건, Amber발동

소노마 카운티(Gurneville)에서 영유아 납치사건이 발생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는 7달 된 남자 아이 헨리 메시(Henry Massey)가 납치돼 24일 오후 2시경 '앰버 앨러트(Amber Alert:어린이 유괴 또는 납치 경보)'를 발령했다. 납치된 유아는 15파운드로 갈색 머리와 회색 눈을 가지고 있다. 유아를 납치한 용의자는 법적 양육권이 없는 엄마(Hannah Ashley)며, 23일 외할머니 댁에 몰래 침입해 유아를 납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슐리는 35세에 5피트 6인치의 키에 125파운드로 갈색 머리와 갈색 눈을 가지고 있다. CHP에 따르면 용의자는 현장에서 회색 소형 SUV,스바루 포레스터(차량번호:5JKZ255)를 몰고 도망쳤으며, 최근 유아를 납치할 것이라고 협박 해왔다고 전했다. 제보는 [phone] 또는 911로 하면 된다.



SJ시 총기를 금고에 보관해?

산호세가 집안에 총기를 소유한 사람들에게 총기를 금고(Lock-box)안에 보관하도록 하는 안을 논의 중이다. 최근 미법무부(The U.S. Justice Department)의 발표에 따르면, 170,000대의 총기가 주택 강도를 통해 도난됨을 인용, 이에 산호세 시의원들은 도난된 총기들이 다른 범죄로 악용될 수 있어 본 안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SF 쇼핑몰에 나타난 광대

22일 오후 3시경 SF 다운타운에 위치한 웨스트필드 쇼핑몰(Westfield)에서 광대 마스크를 쓴 3명이 나타났다. 용의자 중 1명은 총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쇼핑몰 안전요원이 나타나자 몰 밖으로 도망쳤다. 경찰은 최근 베이지역을 비롯. 미주 22개의 도시에 번져있는 ‘광대마스크 괴담(Creepy Clown)’과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중에 있다.


전현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