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미 유타주 10세 중학생, 학교서 동급생 총격 중태

미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교외의 샌디에 있는 한 중학교 바깥에서 25일(현지시간) 16세 소년이 14세의 동급생에게 총을 두 차례 맞고 중상을 입었다.

샌디 경찰은 총격을 가한 14세의 중학생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구급차로 병원에 후송된 피해자는 25일 밤에 수술을 받았지만 위독한 상태라고 사건을 맡은 딘 캐리거 경사가 말했다.

두 소년 밖에는 부상자가 없었지만 유니언 중학교의 학생 수십명이 마침 하교시간인 오후 3시경에 일어난 이 사건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았다고 경찰은 말했다.

솔트레이크시티 남쪽 24km 지점에 있는 이 학교는 일시 폐쇄되었다.



총을 쏜 중학생은 이 중학교 학생이지만 총을 맞은 학생은 그렇지 않다고 캐리거 경사는 말했다.

경찰은 총을 쏜 학생이 학교에서부터 총을 가지고 있었는지 하교 후에 총을 입수한 것인지를 조사중이다.


[차의영 기자, 뉴시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