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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세계 3대 여행 도시 선정

화창 날씨·문화다양성
서울은 7위에 올라

LA가 세계 3대 여행 도시로 떠올랐다.

세계적 여행전문지 론리 플래닛은 지난 25일 ‘2017년 최고 여행지’를 발표하며 LA를 3위 도시로 선정했다.

론리 플래닛은 다인종·다문화 도시인 LA의 장점을 강조했다. 이 전문지는 “미국에서 LA만큼 박물관과 공연장이 많은 곳은 없다. LA는 문화 다양성의 종착지”라고 극찬했다.

특히 론리 플래닛은 LA 대중교통이 예전보다 좋아진 점도 주목했다. 여행객에게 불편한 도시라는 오명을 점차 벗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밖에 충분한 호텔 등 숙박시설, 영화산업 중심지, 화창한 날씨, 여유로운 생활 습관 등이 장점으로 꼽혔다.



한편 한국 서울도 최고 여행 도시 중 7위에 올랐다. 론리 플래닛은 "서울시는 10여 년간 더욱 친환경적이고 시민 친화적인 도시가 되기 위해 힘써왔다"며 "청계천 프로젝트 성공에 이어 2017년에는 지상 17m, 길이 938m의 서울 스카이가든(서울로 7017)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세계 최고 여행 도시 1위는 프랑스 보르도, 2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4위 멕시코 메리다, 5위 마케도니아 오흐리드, 6위 이탈리아 피스토이아 순이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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