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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가정상담소 시니어 프로그램 인기

찾아가는 서비스에 호응 높아
미술공예, 에어로빅 등 참가자 늘어

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임성희)가 지난 9월부터 지역사회 시니어를 위해 실시하는 아웃리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있다.

가정상담소는 매주 수요일 페어팩스 요크빌 아파트를 찾아 ‘방문 상담’을 하고 매달 한차례 ‘단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가정상담소 오태주 프로그램 디렉터는 “시니어를 위한 단체활동으로 지난 19일 실시한 미술공예와 에어로빅은 전문 강사가 시니어를 위해 봉사를 자원하여 직접 진행함으로 더 큰 호응을 받았다”면서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한인 시니어뿐 아니라 활동이 불편한 외국인 시니어들도 많이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모니카 이 가정상담소장은 “시니어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이 예상보다 커 앞으로 계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703-761-2225




박세용 기자 park.sey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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