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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크린 TV·스마트워치·VR기기…블랙프라이데이 업체별 주력 제품

아마존, 프라임회원 20% 할인
타겟, 무료 배송 서비스 연장
콜스, 50불 구매마다 15불 증정

오는 25일 미국 최대 할인행사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유통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대형 유통업체들은 잇따라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품목을 공개하며 대대적인 공세에 나섰다.

온라인 캐시백 사이트인 이베이츠(Ebates.com)이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에 업체들이 선보일 핫딜을 매장별로 정리했다.

<표 참조>

타겟은 가상현실(VR) 기기 및 스마트 가전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 애플워치를 70달러 할인한 198달러에, 핏빗 차지 HR을 40달러 할인해 89.95달러에 판매할 계획이다. 또 모든 애플 TV를 종류와 상관없이 25% 할인한다. 올해도 타겟은 지난 블랙프라이데이에 도입했던 무료 배송 서비스를 다시 선보이기로 했다. 또, 블랙프라이데이 이후에도 몇 주간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월마트 역시 추수감사절 당일 오후 6시부터 문을 열고 다양한 상품의 딜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폰5를 99달러, 20인치 TV는 125달러에 판매하며 플레이스테이션은 249달러에 세일하고 기프트카드(30달러)도 제공한다. 이밖에 다양한 소형 가전제품도 50% 할인한다.

베스트바이는 빅스크린 TV를 큰 폭으로 할인한다. 특히, 4K 스마트 TV할인이 눈에 띈다. 75인치 소니 TV를 2500달러, 70인치 비지오 TV 1000달러, 65인치 LG TV는 800달러에 내놓았다.

콜스(Kohl's) 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5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15달러 상당의 '콜스 캐시'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마존도 내달 22일까지 5분마다 새로운 상품을 공개하는 블랙프라이데일 딜을 시작했다.

아마존 프라임 회원에게는 선주문 상품 및 새로 발행된 비디오게임 20% 할인이 적용된다. 또 익일 배송 서비스가 실시된다.

이밖에 한정상품을 판매하는 '도어버스터' 일정도 속속 발표되고 있다. 올해 도어버스터 행사에는 베스트바이, 토이저러스, 월마트, 타겟 등 주요 유통업체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JC페니는 주방용품과 크리스마스 트리, 토이저러스는 장난감, 게임 콘솔, 메이시스는 잡화와 의류를 도어버스터 형식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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