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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호미시 카운티 지역 급성장

인구 크게 늘어 교통체증 더 심각 우려
메리스빌과 알링톤 인구 성장 워싱턴주 최고

스노호미시 카운티 지역 인구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 교통체증이 더 심각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스노호미시 카운티 인구는 앞으로 20년동안 20만명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도로 시스템은 이와 비례해 더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통근 시간이 더 늘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따라 커뮤니티 지도자들은 통근 시간을 줄이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특히 당국자들은 멀리 통근하지 않도록 가까운 곳에 더 많은 일자리를 유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스노호미시 카운티 인구는 오는 2035년까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직 특별한 도로 개선 방안이 없이 심각한 교통체증이 예상된다.



특히 스노호미시 카운티 메리스빌과 알링톤 지역 인구는 워싱턴주에서도 가장 급성장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이들 2도시의 평균 통근 시간은 30분이다. 그러나 이중 20%는 45분 이상을 통근시간으로 소비하고 있다.

이에따라 메리스빌 시는 시에 더 많은 일자리를 유치하도록 재산세 감면과 허가 축소등을 제공하고 있다.
존 네흐링 메리스빌 시장은 “ 우리는 현재 인구 6만5000명 도시이지만 크게 성장하는 바람에 많은 사람들이 도시에 들어오고 나가고 있어 더 교통체증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스노호미시 카운티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이유는 스노호미시 카운티 북쪽 지역에 아직도 빈 대지가 많아 비즈니스들이 많이 입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국은 1200에이커 오픈 랜드에 더 많은 항공우주와 첨단 제조 회사가 들어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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