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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가 위험해

운전기사, 총격받고 죽을 뻔

우버 운전기사가 총격을 당해 목숨을 위협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29일 밤 한 우버 운전기사는 페이엇 카운티 페이엣빌시에서 한 여성 승객을 태우고 풀턴 카운티 칼리지 파크시의 킴벌리 밀 로드 인근에 있는 승객의 남자친구 보인턴 스타렛(33)의 집에 내려줬다. 그녀는 스타렛이 집안에서 낯선 여자와 함께 있는 것을 목격하고 말다툼하며 뛰쳐나와 우버를 다시 탔다. 스타렛은 그녀를 붙잡기 위해 따라 나왔지만, 그녀는 우버 운전기사에게 빨리 출발하라고 했다. 그때부터 스타렛은 차를 향에 총을 쏘기 시작했다. 총에 맞아 부상한 사람은 없었지만, 차 뒷 유리창이 산산히 부숴졌다.

풀턴 카운티 경찰은 10시 45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경찰특수기동대(SWAT)까지 가세해 두 발의 스턴 수류탄까지 발사한 후에야 스타렛을 체포할 수 있었다. 그는 2건의 폭행과 1건의 무기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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