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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퍼듀 전 조지아 주지사 트럼프 내각 농무장관 물망

소니 퍼듀 전 조지아 주지사가 트럼프 정권의 농무부 장관 물망에 올랐다고 지역 언론들이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퍼듀 전 주지사는 지난달 말 뉴욕 트럼프 타워를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와 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얼라이브는 익명을 요구한 퍼듀 전 주지사 측근의 말을 인용, “인수위원회와 차기 정권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요청받은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퍼듀 전 주지사는 지난 2003부터 2011년까지 8년간 재임했다. 미 공군 제대후 스몰비즈니스를 운영하다 1990년 민주당 소속으로 조지아 주 상원의원에 당선됐다. 1998년 공화당으로 당적을 바꿨으며, 출마 초기부터 트럼프 당선자를 지지해왔다.

그가 농무부 장관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은 그의 경력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당선자의 농업부문 자문위원회에 소속되어 있는데다 2011년부터는 조지아 주에서 트럭킹, 농업, 물류 회사 등을 운영하며 경험을 쌓았다는 점에서 장관직을 맡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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