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교육구 교사 감원 우려
2017-18년 기간에 7400만불 부족
시애틀 타임즈가 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래리 나이랜드 시애틀 교육감은지난 30일 교사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이같은 예산 부족으로 최악의 경우 교사들의 감원이 실시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가장 큰 문제는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승인한 지역 조세 수입액 만큼을 징수할 수 없는 ‘조세 절벽’으로 이를 통해 3000만불을 잃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이같은 문제를 주의회가 제거 하지 않을 경우 오는 2018년부터 교육구는 큰 예산 부족을 겪을 것이라며 예산 부족은 교육구가 지난 1970년 이래 직면하고 있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처럼 충분한 조세를 징수하지 못해 생기는 예산 부족 우려는 시애틀 교육구뿐만 아니다. 워싱턴주 교육구들은 승인된 지역 조세액의 5억불이나 사용할 수 없을 것으로 워싱턴주 교원 협회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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