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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벤투라 카운티 토요일까지 강풍

LA와 벤투라 카운티 지역에 샌타애나 강풍 주의보가 내렸다.

연방기상청은 2일 오전 두 곳의 산간지역에는 최고 시속 60마일의 강풍이 불었다고 밝혔다. 이번 강풍은 토요일인 3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며 산간지역에서는 최고 시속이 80마일 이를 것이라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이로 인해 곳곳에서 강풍 피해가 예상되며 운전자들의 주의도 요구된다.

강풍과 함께 기온도 크게 떨어졌다. 기상청은 2일 밤 산간지역의 최저기온이 30도 대 이하로 떨어지는 등 토요일(3일)에도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일요일에는 예년 기온을 되찾을 전망이다.




디지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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