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유치원 교사 3세 아동방치 체포

한인 유치원 교사가 아동방치 혐의로 체포됐다. 버지니아 지역방송 은 지난달 29일 게인즈빌 키디 아카데미에서 일하는 한인 박모(23.여)씨가 아동방치 혐의로 체포됐다고 지난 1일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데이케어 센터 직원인 박씨는 지난달 19일 3세 여아를 방치한 중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당일 오후 8시35분쯤 3세 여아가 보호자 없이 상가 거리를 배회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 조사결과 이 아이는 박씨가 일하는 데이케어 센터에서 걸어 나온 것으로 드러났다.


김형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