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동, 정기사진전시회 열어

<아틀란타사진동호회>
11일까지 둘루스 카페로뎀서

아마추어 사진 작가들의 모임인 아틀란타사진동호회(아사동)가 전시회를 열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정기사진전시회는 지난 3일부터 둘루스에 있는 카페 로뎀에서 일반인들에게 오픈됐다.
올해 전시회에는 회원 31명이 지난 1년간 찍은 44점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특별히 지역사회 환원 차원에서 3일과 4일에는 무료 가족사진 촬영도 제공했다. 10일과 11일에는 지역 시니어들을 위한 장수 사진을 무료로 촬영, 인쇄해 제공할 계획이다. 전시회는 오는 11일까지 이어진다.
아틀란타사진동호회는 사진을 통해 미국에서 살아가는 한인들의 삶의 모습을 나누고 지역 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지난 2006년 발족한 모임이다. 매월 첫째 목요일 오후 7시에 카페 로뎀에서 정기 모임을 갖고 있으며 매월 정기 출사를 떠난다. 문의: www.asadong.org



권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