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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무도인 12명 ‘명예의 전당’에

미주 태권도·무예고수 총연맹 주최
총회 및 송년회…권호열 총재 연임

미주 태권도 및 무예고수 총연맹(총재 권호열)이 ‘제1회 미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최고의 상(Hall of Fame)’ 행사를 열고 평생을 무도에 헌신해 온 고수들에게 상을 시상했다.

3일 타이슨스 코너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행사에선 12명의 회원과 10개의 태권도장에 상이 수여됐다. 수상자는(직함 생략) 최고 고수상 이준구, 지도 대상 타이거 양, 연구 개발상 동승규, 기술인상 강명학, 무예인상 최응길, 태권도인상 박천재, 공로상 김명표·임승길·김서봉·김순호·한광수·심인택이다.

2016년도 US 탑 10 태권도장에는 곽스 태권도, 조희일 태권도, YK김 태권도, 세계챔피언 박천재 태권도, US 태권도 칼리지, 동스 마샬아트, 드래곤 짐, 성스 마샬아트, 무예도 스쿨, US 마샬아트가 선정됐다.

이번 수상 후보 선정은 총연맹 회원들과 주변인들의 추천을 받아 이뤄졌다. 권호열 총재를 비롯한 심사위원단은 ▷태권도 및 무술 등 무예 분야에서 가장 높은 단 소지 ▷단을 보유하고도 운동을 지속하는 사람으로, 최고의 실력 소지 ▷태권도 및 무예 발전과 지역사회에 공헌 ▷선배를 존경할 줄 알고 후배를 사랑할 줄 아는 덕망 등 기준을 바탕으로 수상자를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권호열 총재는 “훌륭한 분들에게 상을 주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상을 받은 무도인들을 격려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총연맹은 비엔나 우래옥에서 총회 및 송년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권 총재의 연임을 결정했다. 2016년 임원들 또한 이날 총회를 통해 전원 연임됐다.



유현지 기자 yoo.hyunj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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