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Clear
65.2°

2018.09.22(SAT)

Follow Us

“동해와 독도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다”

조정석 인턴 기자
조정석 인턴 기자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12/05 08:15

유의상 동북아 역사재단 국제표기 대사
한국 역사·문화 강연회에서 밝혀
 

“동해를 지켜야 결국 독도도 함께 지킬 수 있습니다.”

워싱턴지구 한인연합회(회장 임소정)와 주미대사관이 차세대들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공동으로 개최한 한국 역사·문화 강연회에서 유의상(사진) 동북아 역사재단 국제표기 명칭 대사의 말이다.

지난 3일 애난데일 웨스트민스터 학교에서 열린 강연에서 유 대사는 동해 병기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일본의 독도 영유권에 대한 근거를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는 “동해 병기 법안은 독도를 지키는 핵심이다. 우리에게 독도는 방어해야 할 처지”이라면서 “우리가 더욱 공격적인 태도로 나서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대사는 “일본의 어떤 역사 자료를 보더라도 독도는 한국의 영토로 표시되어 있다”며 “특히 최근 들어 동해를 함께 적는 웹사이트 및 여러 단체가 늘어나고 있는 점이 아주 고무적”이라고 덧붙였다.

제리 크리직(오하이오대) 평화봉사단 디렉터는 현대사 강연에서, “한국은 전후 폐허가 된 경제 상황에서도 ‘한강의 기적’을 이뤄 낼 만큼 저력이 있는 나라이고, 가수 싸이와 소녀시대를 양성해 낸 문화 강국”이라며 “차세대 한인으로서 자랑스러워 해도 된다”고 한인 2세들에게 한국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었다.

행사를 주최한 임소정 회장은 “1세대에 비해 2세들은 독도와 동해 관련 주제에 관심을 덜 가진다. 정체성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을 2세들에게 한국 역사 문화 강연회가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기 총영사도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역사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와 차세대 한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독도에 소녀상 세우자…경기도의회

오늘의 핫이슈

Branded Content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