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공유’ 웨스트사이드로 확장
신용카드.앱 등 사용 가능
시간당 8달러, 월 15달러
애틀랜타 시당국은 “웨스트 사이드로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을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앞서 애틀랜타시는 올해 초 다운타운을 비롯해 22곳에 자전거 정류소를 설치하는 등 자전거 공유 확대에 박차를 가해왔다.
프로그램 지지자들은 “애틀랜타가 사람들이 북적이고 걷기 좋은 도시로 바뀌어 가고 있어 자전거 공유가 원활한 교통의 흐름을 돕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의 마케팅과 자원봉사를 맡고 있는 팀벌리 조네스는 “신용카드와 스마트폰 앱 ‘소비(SoBi)’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전거 이용료는 시간당 8달러이지만, 학생처럼 자주 이용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월 15달러로 이용할 수 있는 회원권도 있다. 회원권이 있으면 하루 60분간 매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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