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또 사상 최고치 동반 경신
뉴욕증시가 또 다시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트럼프 랠리를 이어갔다.8일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0%로 동결하고 양적완화(QE) 시행 기간을 내년 말로 연장한다는 소식에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큰 폭으로 오르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65.19포인트(0.33%) 오른 1만9614.81에 거래를 마치며 2만 포인트 돌파를 기대하게 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84포인트(0.22%) 오른 2246.19에 장을 마쳐 전날 세운 최고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으며 나스닥종합지수도 전장보다 23.59포인트(0.44%) 상승한 5417.36으로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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