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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곳곳 폭설·한파 강타…항공기 무더기 결항

동북부와 중서부 지역에 계속 한파와 눈폭풍이 강타할 전망이다.

USA투데이는 12일 아이오와, 일리노이, 인디애나, 미네소타, 사우스다코타, 위스콘신 등 일부 지역이 위험한 수준의 한파가 몰아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큐웨더의 기상학자 엘리엇 애브럼스는 "중서부와 동북부가 주중 21세기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때문에 연장자들, 외부 근무자들, 노숙자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볼 전망이다.

NBC뉴스는 지난 11일 중서부의 폭설에 시카고와 디트로이트에 있는 공항들에서 1600편의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시카고의 오헤어 공항과 미드웨이 공항에서 1390대의 항공편 운항이 취소됐다. 시카고 지방 기상청은 이날 오후에 오헤어공항에 4인치 넘게 눈이 내렸고 미드웨이 공항에서도 3.7인치의 적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원용석 기자 won.yongsu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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