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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청바지 브랜드 '1데님'…아메리카나몰에 매장 오픈

배무한 회장 큰 딸 대표 맡아

한인이 만든 청바지 브랜드 '1데님(1 Denim.대표 엘리자베스 배)'의 첫 번째 플래그숍이 글렌데일 아메리카나 쇼핑몰에 문을 열었다. 1데님은 LA에서 직접 생산한 '메이드 인 USA' 청바지로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다.

1데님의 엘리자베스 배 대표는 "LA에 공장을 소유하고 있어 중간 유통 마진을 줄여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공급이 가능하다. 또 새로운 관점에서 데님에 대한 다양한 실험과 도전정신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1데님은 여러 체형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가격은 100달러 미만. 조 대표는 "한인과 미국인 할 것 없이 여러 체형에 맞는 맞춤형 스타일의 바지를 기대해 달라"며 "예를 들어 운동을 많이 해 엉덩이와 허벅지가 특히 발달한 여성들의 체형에 맞는 바지 또 상체에 비해 하체가 날씬한 여성들에게 어울리는 바지 등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1데님의 배 대표는 배무한  전LA한인회장(E&C패션 대표)의 맏딸이다.




이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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