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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주문 챗봇(Chat bot)으로 편리하게

파리바게트 산호세점

베이커리업계 미 최초

21일부터 주문판매 시작

Cake Chat! 미국내 파리바게트 프랜차이즈 1호점인 파라바게트 산호제점이 페이스북 챗봇(Chat bot)을 통해 크리스마스 케익을 주문 받는다. 챗봇은 현재 스마트폰 이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중인 문자메시지 중심의 대화기능을 사용자 맞춤형 통합의사 소통을 위해 개발된 디지털 툴의 하나로 단순 제품소개, 구매를 포함 소매점 구매행태를 변화시킬 유력한 차세대 비즈니스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챗봇접속 시 간단한 대화를 시작으로 판매원과 대화를 원하면 자동 연결된다. 챗봇 메신저 창에서 주문하면 고객의 셀폰으로 사전주문영수증이 문자 발송되고 고객은 매장에서 그 번호를 보여주면 바로 케익 픽업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페이스북 전용픽업 공간(사진)까지 마련했다.

챗봇을 사용한 제품상담 및 주문시스템 도입은 산호세점이 전 세계 3600여개 파리바게트 매장과 미국내 베이커리 업체중에선 최초다. 금년 4월에 페이스북에서 챗봇 API(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가 공개 된다는 소식을 듣고 개발해 이번 크리스마스 케익에 첫 선을 보인 것이다.세계 최고의 신선한 생크림 케익을 자랑하는 파리바게뜨 산호제점을 운영중인 조슈아 김사장은 “챗봇엔진 툴을 만든 주인공은 내년 2월 한국 한동대 졸업예정자인 크리스 정 학생이다. 그는 처음엔 지식과 경험이 없었으나 가능성을 믿고 제가 제안해 완성됐다”면서 챗봇을 이용한 고객서비스 시스템을 원하는 한인업체가 있다면 노하우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슈아 김사장은 2007년부터 작년 10월까지 파리바게트 직영점을 관장해온 북가주 총괄팀장으로 근무했고 프랜차이즈 1호점인 산호세점 오너로 일하고 있다.

“저희 매장은 케익 하나를 마치 백자를 굽듯 정성을 다합니다. 최고의 케익을 만들고 있다는 자부심이 있습니다”



케익 품질관리를 담당하는 조슈아 김사장의 아내 제니 김씨의 파리바게트 케익예찬이다.

현재 파리바게트는 미국내 49개 매장이 성업 중이며 그 중 2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이 북가주에서 운영중이다.

전화: (408)578-8888 이메일: pbsjcater@gmail.com

주소: 1698 Hostetter Rd. San Jose CA 9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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