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스터’ 새해 북미주 달군다
내달 6일 개봉 앞두고 경품 이벤트
한국서 개봉 5일만에 300만 명 돌파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스터’는 12월 24일 91만 명, 25일 90만 명, 26일 20만 명 이상을 동원하며 역대 크리스마스 최고의 흥행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베테랑’ 과 ‘도둑들’ 이 개봉 6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던 것보다 하루 빠른 기록이다.
영화 ‘마스터’는 2013년 ‘감시자들’로 550만 관객을 동원해 알짜 흥행으로 정평이 난 조의석 감독의 작품으로 대한민국을 뒤흔든 금융사기사건이라는 현실감 있는 소재와 매력적인 캐릭터, 치밀한 추격전으로 관객을 사로 잡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영화의 북미 배급을 맡은 CJ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에 따르면 ‘마스터’는 30일 LA를 시작으로 내년 1월 6일 뉴욕과 시카고, 워싱턴DC, 캐나다 토론토, 밴쿠버 등 북미 전역 40여 곳에서 일제히 개봉한다.
한편 CJ 엔터테인먼트는 북미 개봉과 함께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영화 ‘마스터’ 관람후 티켓 인증샷을 이메일 (info@cjentamerica.com)로 보내거나 SNS에 해시태그 #MasterxAsiana 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아시아나 항공에서 후원하는 한국 왕복 항공권 (이코노미 1인)을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 기간은 12월 29일부터 1월 16일까지이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www.CJ-Entertainment.com) 또는 페이스북 (www.facebook.com/cjentertainmentusa)를 참조하면 된다.
워싱턴 지역 상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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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 Arundel Mills Cir, Hanover, MD 21076
진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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